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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감로사가 9년 만에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4월 1일, 감로사를 방문하여 문화재 보존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감로사는 2023년 10월 15일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도내에서는 9년 만의 신규 지정 사례다. 김 지사는 감로사 측에 전통사찰 지정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문화유산을 지켜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문화재인 원당도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정비 계획과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원당도는 불교 의례에 사용된 그림으로, 민화에 가깝다.
전통사찰로 지정된 감로사는 앞으로 전통사찰법에 따라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노후 시설 보수와 방재 시스템 구축 등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전통사찰 정비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도내 문화재들이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보수 정비 및 활용사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는 감로사를 비롯한 전통사찰과 문화재를 대상으로 보존 사업을 강화하고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적극 발굴한다. 도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문화재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유산들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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