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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가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기 위해 '일하는 기쁨' 사업장을 청주시 오창읍에 추가 개소했다.
도는 올해부터 시군 협력으로 사업을 확대, 생활 밀착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은 경력 단절, 육아 등으로 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청년과 여성이 주거지 인근에서 단시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혁신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 조립, 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 업무 등을 수행한다.
작년 한 해 동안 13개 사업장을 개소, 16개사 25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도-시군 협력사업으로 추진, 시군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업 및 작업장 발굴 등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충북테크노파크에 문을 연 사업장은 주거지가 밀집된 오창과 인접해 생활권 중심의 인력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총 12개소에서 13개사 2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인원은 2만401명에 달한다. 이는 연간 목표 인원 500명 대비 약 46%의 달성률이다.
박은숙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오창 작업장 추가 개소로 청주권 경력 보유 여성과 청년들의 재취업 기회가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시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토대로 사업을 더욱 확장해 기업에는 꼭 필요한 인력을, 도민에게는 일상 속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6월 말까지 참여 기업 발굴 및 참여자 모집을 통해 연인원 500명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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