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오사카 도민회와 교류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추진

해외 도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 기반 공고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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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북도, 오사카도민회와 교류협력 확대..글로벌 경북 네트워크 강화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오사카 도민회와 손잡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경북에 뿌리를 둔 오사카 도민회원 20명이 경상북도를 방문, 도정의 주요 현안과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도가 해외 도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방문단은 29일 경주 APEC 개최 예정지와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했다. 30일과 31일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포스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찾아 경북의 전통문화와 산업 기반을 연계한 교류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경북도는 매년 재일본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도민회원 초청사업 등을 통해 해외 도민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1일에는 경제부지사가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 도정 비전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끈끈한 협력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도는 청년부 지원과 차세대 대상 ‘정체성 연수’, ‘경북 청년의 재일동포 발자취 재조명’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과 고향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 세대가 경북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 오찬 간담회에서 "해외 도민은 세계 속 경북의 지평을 넓히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케이-디아스포라 사업을 통해 해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경북인의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홍 오사카도민회장은 “재일본 도민회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차세대를 위한 고향 초청과 정체성 연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사카 도민회의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는 경북도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일본경상북도민회는 일본 내 7개 지역 도민회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경북도청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143명의 회원이 참여한 조형물을 건립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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