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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창군이 2026년도 군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순창군의 명예를 드높인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는 4월 17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는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가 열렸다. 심사 결과, 공익장에 권오준 씨, 애향장에 황의옥 씨, 효열장에 야마우찌 가가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오준 씨는 30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헌신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종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주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황의옥 씨는 고향 순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출향 인사다.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순창군 아너스클럽' 초대 회장으로서 향우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다.
야마우찌 가가리 씨는 헌신적인 효심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직접 취득할 정도였다.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동화책 제작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영일 군수는 “군민의 장은 순창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상자 시상식은 4월 17일 순창군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64회 순창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군민의 장 메달과 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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