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서 첫 '노동안전의 날' 행사…안전 문화 확산 시동

도내 전역 안전 문화 확산 목표, 31개 시군과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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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을 위해 올해 첫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흥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노동안전의 날' 캠페인을 도입, 31개 시군과 함께 도내 전역에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와 유관기관은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지도했다.

건설 현장 노동자 대상 안전장비 전달식도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다국어 안전 수칙을 담은 4종 언어 카드북을 배포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는 올해 선발된 11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 제조업 및 건설 현장의 상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7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9월 지붕 공사 안전, 11월 동절기 사고 예방 등 시기별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31개 시군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이 안전할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촘촘한 협업 체계를 통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를 만드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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