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힐링관, 4월 1일부터 운영 재개…자연 속 쉼터 제공

환경성 질환 예방은 물론, 숲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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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양군, 자연 속 치유 공간 ‘대봉힐링관’ 4월 1일부터 운영 재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의 대봉힐링관이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대봉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맑은 공기와 숲의 향기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환경성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대봉힐링관은 환경부 국비 지원을 받아 건립된 경남권역의 대표적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다. 2022년 개관 이후 2025년까지 4만 3576명이 방문하며 함양의 대표적인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에는 '숲속누리 숙박체험'을 신설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맞춤형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과 심신의 안정을 돕는 아로마테라피, 건강체험존 등이 있다. 숲의 소리와 바람, 자연의 향기에 집중하는 '숲멍' 프로그램은 특히 인기가 높다.

단순한 관람형 시설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되는 점도 특징이다. 천연 엠피 비누 만들기, 티셔츠 및 컵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대봉산 모노레일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모노레일 이용객들의 대기 시간을 활용해 목공 냄비 받침 제작, 말린 꽃 컵 받침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대봉힐링관을 단순한 체험 시설이 아닌, 치유와 관광, 휴식이 함께 이루어지는 체류형 힐링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대봉힐링관은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내실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치유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봉힐링관의 정기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정기 점검을 위해 휴관한다. 프로그램 예약 및 상세 문의는 대봉힐링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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