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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가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융합산업을 중심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시는 3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2026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산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 강소특구의 주요 지원사업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강소특구 2단계 사업은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올해 군산 강소특구는 유망 기술을 가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전주기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 교육부터 전문 컨설팅, 사업화 지원, 투자 유치 교육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전문 컨설팅은 물론, 특허 조사, 시험 인증, 공동 활용 장비 지원 등 실질적인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시는 강소특구 1단계 사업을 통해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38개의 연구소기업 설립, 240건의 기술 이전, 65개의 창업, 485억 원의 투자 유치 등 괄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며 지역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강소특구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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