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해 8개 학교 찾아간다

1000여 명 학생 대상, 정신 건강 문제 이해 및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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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거창군,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추진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월 말까지 관내 8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들이 겪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기는 학업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또래 관계, 진로 고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기 쉽다. 거창군은 조기 개입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주변 친구들의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작은 관심과 지지가 큰 힘이 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학생 대상 자살 예방 교육 외에도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정신건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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