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축 난산 대비 '야간 휴일 응급대기' 지원

3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2개 동물병원에서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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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암군, 가축 난산 대응"야간 휴일 공수의 응급대기 지원사업"추진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이 봄철 가축 분만 증가 시기에 맞춰 난산 등 응급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야간 휴일 응급대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한우와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분만이 집중되는 시기에 야간이나 휴일에도 수의사가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3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된다.

농가에서는 난산이나 분만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가축 폐사를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이를 위해 모아동물병원과 다나동물병원, 총 2개소를 지정하여 야간 휴일 응급대기 체계를 운영한다. 읍·면을 통해 농가에 사전 안내된 동물병원 연락망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농가에서 직접 연락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공수의는 야간 및 휴일에 긴급 상황에 대비해 대기하며, 영암군은 이들에게 1일 10만원의 응급대기비를 지원한다. 이는 공수의의 응급대기 체계 유지를 위한 지원이며, 농가에 직접 지급되는 비용이나 진료비를 보전하는 사업은 아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야간 휴일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수의 대기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체 없이 연락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긴급 대응체계 강화, 가축 폐사율 감소, 농가 피해 예방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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