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세스코 협약…취약계층 아동 '클린 홈' 지원 나선다

해충·바이러스 걱정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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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해시 드림스타트-세스코 업무 협약 체결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세스코홈케어와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30일, '2026년 드림스타트 꿈을 키우는 클린 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의 새로운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해충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추천한 20가구다. 이들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된 가구들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전문 업체의 맞춤형 소독 서비스가 연 2회 제공된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보호자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이들이 아토피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도 집을 바꿀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시에서 전문 업체와 연결해 소독을 지원해 줘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아동의 주거 환경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5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례관리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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