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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신성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 정부의 공항 운영기관 통폐합 추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공항 통폐합은 인천국제공항의 재무 건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지방공항의 적자를 인천국제공항이 떠안게 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신 의원은 다수 언론 보도를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개편의 일환으로 공항 통폐합이 검토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당 인사들이 이를 '근거 없는 억측'으로 일축하는 것은 시민 혼란을 초래하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특히 박찬대 국회의원의 관련 발언을 언급하며 정부 정책 추진 정황이 명확한 상황에서 이를 부정하는 것은 시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신 의원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폐합 반대 및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당론 반대로 결의대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인천의 미래가 걸린 사안에 대해 정당을 떠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결의안을 폄훼하거나 형식 격하를 요구한 점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지금이라도 결의안 취지에 공감하고 찬성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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