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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신충식 인천시의회 의원이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 기본계획에 원당역과 불로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에서 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검단 권역 주민들이 20년 넘게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피해를 감내하면서도, 여전히 교통 소외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은 이들의 염원을 담은 핵심 교통 현안이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조정안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신 의원의 주장이다. 조정안은 원당지구 노선 제외와 불로역을 김포 감정역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이는 지역 균형발전 원칙에 어긋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원당지구는 검단 원도심으로서 신도시와의 상생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원당역 설치는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불로지역 역시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신 의원은 불로역 반영이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수요 대응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조정이 충분히 가능한 만큼 정부와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충식 의원은 인천시가 300만 인천시민의 정당한 권리와 교통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원당역과 불로역이 기본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주민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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