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어린이도서관, 장애 공감 프로그램 '책으로 희망 두드림' 운영

그림책으로 함께 웃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유치원·초등학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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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성어린이도서관, 장애 공감 프로그램 ‘책으로 희망 두드림’ 운영 -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이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로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책으로 희망 두드림'이다. 4월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수학급이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인형극과 책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즐겁게 교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3가지 세부 내용으로 구성된다. 유치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는 동화 기반 인형극 '유아 독서나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초등 독서나래'를 통해 신나는 책 놀이 활동을 경험한다. 일반학급 학생들을 위한 '서로 독서나래'는 독후 수업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에 5개 유치원과 1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 파견은 물론,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비 일체도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책으로 희망 두드림'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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