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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 북면 주민들이 제11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앞두고 직접 봄꽃을 심으며 축제 준비에 나섰다.
북면 주민자치회는 31일, 축제 행사장 인근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14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 심기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북면 벚꽃길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위례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됐다. 축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사담리 일원 300평 부지에 감자를 심기도 했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축제 준비를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돋보인다.
최윤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길 바란다"며 "정성껏 가꾼 공간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용 북면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화사하게 만발한 꽃길을 걸으며 다가온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천안위례벚꽃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민들의 정성으로 가꿔진 벚꽃길이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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