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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 유치를 목표로 범시민 10만 명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서명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양주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가 경마공원 유치 후보지로 주목하는 곳은 광적면 광석리 일대의 광석지구다. 이 지역은 2004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지만, 22년간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방치됐다. 시는 토지 보상이 이미 완료돼 추가적인 보상 절차 없이 즉시 개발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경마공원이 양주시에 이전될 경우,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연간 약 500억 원의 지방세 수입 증대와 약 3000명의 상주 인력 유입이 예상된다.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양주시 관계자는 “범시민 서명운동은 양주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정부와 한국마사회에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과천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고, 유치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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