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동국대학교 지리교육과 학생들이 김제 새만금 연접 지구를 찾아 새만금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김제시는 동국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와 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새만금 현장 방문'을 30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에게 새만금 개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김제시 관할권의 지리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심포항을 시작으로 동서도로 배수갑문, 새만금33센터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항에서는 새만금 방조제 건설 이후 변화된 해안선과 주민 생활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농생명용지, 배후도시용지 등 토지 이용 계획을 중심으로 새만금 개발이 지역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2월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새만금 동서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김제시와 연접한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새만금 개발의 공간적 구조와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배수갑문에서는 새만금 간척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배수갑문의 기능과 역할, 수질 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새만금33센터에서는 새만금 개발 현황과 함께 관할 결정 시 고려되는 주요 요소, 김제시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새만금신항 관할권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을 실제 공간에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새만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