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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남도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수출 보험료 한도를 높이고 수출 직불금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해상 운임이 오르고 물류 지연, 거래 불확실성 증가 등 수출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환율 변동과 수출 대금 미회수 위험이 커지면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는 발 빠르게 수출 보험료 지원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수출 대금 미회수와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 위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서도 중동지역 수출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맞춰 수출 보험, 물류, 해외 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기업들이 대외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수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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