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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동군이 최근 일부 지역에서 불거진 '쓰레기봉투 대란' 우려를 일축하며, 종량제 봉투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봉투 공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가격 인상 계획 또한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동군은 종량제 봉투를 재생원료로 생산하여 원자재 수급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약 70만 장의 봉투를 추가 제작하여 다음 달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종량제 봉투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가격은 관련 조례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가격 인상 관련 오해가 사재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만, 군은 일부 지역의 사재기 현상이 확산될 경우, 실제 수급 상황과 관계없이 일시적인 품절 등 유통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정 시기에 구매가 집중될 경우 판매소별 재고 편차가 커지면서 주민 불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군은 사재기 예방을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점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예비 물량을 확보하고 유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종량제 봉투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격 또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어 인상 계획이 없다”며 “불필요한 사재기는 오히려 공급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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