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속초시가 3월 30일부터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변경을 시행한다. 버스 정류소 명칭과 실제 위치가 달라 이용객들이 겪는 혼란을 줄이고, 더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 변경은 행정절차법에 따라 3월 1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를 거쳤다. 별다른 의견이 접수되지 않아 예정대로 진행된다.
정류소 명칭 변경 대상은 총 5곳이다. 설악산입구, 설악해맞이공원, 선사유적지, 속초조양동 유적, 119구조대, 청초생활체육관 등이 포함됐다.
속초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류소 명칭을 바꿨다. 실제 위치를 잘 나타내는 주변 지명이나 공공시설 이름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에 맞춰 버스정보시스템을 정비하고 노선도를 수정한다. 정류소 표지판도 순차적으로 교체해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