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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주시가 2026년 충주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6일, 충주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 결과, 문화 예술, 산업 경제, 농림 축산, 사회 봉사, 특별 부문에서 총 5명의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문화 예술 부문 수상자는 황의창 충주기타합주단 단장이다. 그는 34년간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헌신했다는 평가다. 1994년 충주기타합주단과 1997년 하기지기합주단을 창단해 280여 회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충주시 지방자치와 근현대사 관련 서적 14권 집필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 문화 기록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 경제 부문은 장재흥 충주자유시장상인회 회장이 수상한다. 장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현대화에 기여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화재 안전시설 설치, 상인 조직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이미지 개선에 힘썼다. 가격 원산지 표시, 결제 시스템 현대화 등 경영 혁신에도 앞장섰다.
농림 축산 부문 수상자인 이복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주시 연합회 회장은 농업인 권익 신장에 기여했다. 농업인 화합 행사 개최, 선진 영농기술 교육, 수재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민의 숲 조성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사회 봉사 부문은 김영호 영신내추럴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충주시 노인복지관 등 32개 기관에 김치 8864kg과 후원금 65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경로식당 지원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별 부문 수상자는 김철식 학교법인 동성학원 이사장이다. 김 이사장은 동성학원 설립과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썼다. 사재를 출연해 충주대원고등학교를 개교, 1만62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충주시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4월 2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충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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