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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속초시가 국가보훈부의 2026년 보훈단체 복지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속초시는 보훈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3500만원이며, 이 중 50%는 국비로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보훈단체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중식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브레인 트레이닝 학습과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으로 구성했다.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중식은 인근 식당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문화 여가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고령 보훈대상자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훈단체 간 교류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는 속초시가 끝까지 지켜야 할 소중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보훈회관 이전 신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지난해 10월 개관했다. 보훈 명예 3종 수당 인상과 연령제한 폐지, 미지급자 발굴 등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속초시는 보훈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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