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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해군이 에너지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자원 안보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공무용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한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심화되면서 에너지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남해군은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요일제는 공무용 차량 운행을 효율적으로 관리, 불필요한 운행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군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출연기관 등 모든 기관이 참여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요일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평일 24시간 적용된다. 공무용 승용차와 직원 차량 모두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해당 요일에는 차량 운행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본청과 읍면 청사 내 주차장에서도 요일제가 병행 운영된다. 부제 해당일에 공무용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직원 차량의 청내 주차장 이용도 제한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요일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 참여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공공운영을 동시에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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