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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추진한 ‘보은군 초대요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이번 교육은 보은 향토음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보은 다이닝’이라는 주제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초대요리 레시피를 보급하고 음식 콘텐츠 발굴에 집중했다.
교육에서는 대추, 한우, 산채, 쌀 등 보은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가 소개됐다. 모듬 버섯밥과 한우 찹쌀구이, 대추 산나물 떡갈비, 대추 사과 잣소스 무침, 대추 삼색 밀쌈 등 보은의 맛을 살린 메인 요리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보은 대추 사과 앙빵, 사과 장미 찹쌀 타르트 등 지역 농산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레시피도 공개됐다. 전통 식재료와 현대적인 조리법의 조화가 돋보였다.
장미란 향토음식연구회장은 “보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방법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보은만의 식재료와 스토리를 담은 음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희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보은의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된 '보은 다이닝' 레시피는 지역 농가와 식당에 보급될 예정이다. 보은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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