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맨발 황톳길 30일 재개장…도민 힐링 공간으로 변신

안전 강화, 편의시설 확충…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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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도청 잔디광장의 명물, 맨발 황톳길이 오는 3월 30일 다시 문을 연다. 겨울 동안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황톳길은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023년 도민 제안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맨발로 흙을 밟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황톳길 옆에는 신발을 신고 걸을 수 있는 자갈길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재개장에 앞서 황톳길의 안전과 편의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배수로 정비, 세족장 점검은 물론, 황토 보충 작업까지 마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석재 의자 모서리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하고, 배수 개선을 위한 황토 교체 작업도 진행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황톳길 입구 3곳에는 화강 디딤돌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 기간은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만, 우천 시에는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탄력적으로 휴장할 예정이다.

김종필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심 속에서 흙을 밟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청사를 도민 누구나 찾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전북도청 맨발 황톳길.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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