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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하동군이 26일, 가로내 철도문화공원 개장식을 열고 새로운 지역 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폐역이 된 횡천역 일대가 1만 4735㎡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개장식에는 기관,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2016년 경전선 복선화로 폐역된 횡천역 부지에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됐다.
가로내 철도문화공원은 폐역사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 주민 친화형 문화 관광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원 내부에는 감성적인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야외에는 15홀 규모의 미니골프장과 레일바이크, 실개천, 미니정원 등 다양한 체험 및 휴식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개장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군수 인사말, 내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미니골프 체험과 공원 자율 관람을 즐겼다. 행사 전후로는 통기타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카페 할인 행사와 기념품 제공, 어린이 체험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하동군 관계자는 “가로내 철도문화공원이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로내 철도문화공원이 하동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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