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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함안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경상남도 내 ASF 발생과 울산 지역 야생멧돼지 ASF 검출 사례에 따른 대응이다.
이번 조치는 'ASF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 실태 일제점검'의 후속 조치다.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 관련 감염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안군은 지난 24일,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협력해 관내 수렵인 26명과 엽견 39마리를 대상으로 ASF 바이러스 오염 여부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했다. 수렵 도구, 차량, 신발 등과 엽견의 구강, 발바닥 등을 중심으로 검사가 진행됐다.
채취한 시료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환경과 관계자는 "수렵인과 엽견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가 ASF 확산 차단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ASF 유입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함안군은 앞으로도 포획 활동을 강화하고 수렵인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내 ASF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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