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 커피와 꽃차로 도시를 물들이다

쌍용양회 사무동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교육,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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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봄 내음 물씬 향기로운 ‘바리스타’ 와 ‘꽃차’ 교육 열기 가득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 점촌4동이 커피 향과 꽃 향으로 가득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옛 쌍용양회 사무동에서 바리스타와 꽃차 전문가 양성 교육을 동시에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과거 문경 경제를 이끌었던 쌍용양회 사무동에서 새로운 교육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바리스타 교육과 꽃차 교육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주민들은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시작된 '바리스타 기초 및 핸드드립 교육'은 총 13회차로 진행된다. 전문 바리스타 강사가 커피의 기본 이론부터 원두 감별, 추출 실습까지 꼼꼼하게 지도한다.

이어서 20일에는 '꽃차 전문가 양성 교육'이 시작됐다. 총 16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꽃차 소믈리에가 식용 꽃의 효능과 차 우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교육생들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링과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지원도 계획 중이다.

윤효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취업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역 사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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