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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시 진해구가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한다.
경상남도는 진해해양공원 일대에 430억 원을 투입,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파크에서 해양수산부,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해양관광 기반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국비 215억 원을 포함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사계절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바다블라썸 센터'가 들어선다. 진해함과 연계한 해양안전 체험장, 음지도의 역사와 야간경관을 즐기는 '빅토리 해양 스카이워크', 우도의 '섬타는 힐링로드'와 상생마켓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해의 천혜 자원과 역사적 스토리를 결합, 차별화된 해양레저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인위적인 포장을 지양하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 남해안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실시설계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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