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ASF·AI 확산 방지 위해 축산농가 방역 관리 강화

선제적 환경 검사와 농가별 방역 점검으로 가축 전염병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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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전국적으로 ASF 발생이 잇따르자, 선제적으로 관내 55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환경 검사를 3회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든 농가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현재까지 안정적인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송동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AI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즉각 방역에 나섰다. 방역대 내 가금농가 97호에 대해 이동통제 및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30일부터는 환경검사와 정밀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방역대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3월 21일 장수군 육용오리 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에 포함된 덕과면과 보절면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대응 수위를 높였다. 해당 구역 내 가금농가에는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산란계 농장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소독 및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축산농가와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단체 소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일시이동중지명령, 전국 전염병 발생 동향,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읍면동 전담관을 중심으로 농가별 방역 점검과 전화 예찰을 지속하며 현장 밀착형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남원시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은 농장주의 세심한 관찰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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