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지원…화재 안전망 강화

최대 1800만원 지원, 주민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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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차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전주시는 5월 22일까지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총 3억 954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지하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둔 공동주택이다. 충전시설 용량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다. 급속 충전시설은 최대 1800만원, 완속 충전시설은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 비율은 10%로 최소화했다.

전주시는 화재 위험도와 긴급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급속 충전시설 이전 단지가 1순위다. 지하 2층 이하 충전시설, 건축 연령이 오래된 단지 순으로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2024년과 지난해 사전 수요 조사 신청 단지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5월 22일까지 전주시청 기후변화대응과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우려로 입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입주민 의견을 수렴 후 많은 단지가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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