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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원시가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발생 원인과 대처 방안,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 가정폭력의 사회적 영향과 공직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2차 가해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폭력 예방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의 건강성과 시민의 신뢰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직장 내 고충상담창구 운영과 성희롱 예방 지침 마련 등 안전하고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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