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부서 간 협력으로 묵은 민원 해결…청소 사각지대 없앤다

고질적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해 전 부서 협력,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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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 덕진구가 묵은 청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단일 부서에서 처리하기 어려웠던 민원들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덕진구는 그동안 여러 부서의 협업이 필요했던 청소 관련 민원에 대해, 각 부서의 역할을 분담하고 현장에서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과거 성덕동과 번영로 일대에서는 상습적인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로와 녹지대를 정비하기 위해 5개 부서 70여 명의 직원이 투입됐다. 이들은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작전을 펼쳤다.

우아1동 비사벌유치원 인근 공원에서도 비슷한 작전이 전개됐다. 4개 부서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70여 명이 힘을 합쳐 쓰레기를 치우고 봄꽃을 심어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쓰레기 재투기를 막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덕진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매월 '현장 행정의 날'을 운영한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통해, 기존에 동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질적인 청소 민원 현장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새만금북로 일대의 방치 쓰레기 처리 역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이기섭 덕진구청장은 "그동안 개별 부서에서 처리하기 어려웠던 청소 민원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 동의 청소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민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덕진구의 이러한 노력으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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