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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안군이 2026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질 보전 활동에 돌입했다.
식수원 보호를 위해 선발된 42명의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용담호 유역에서 수질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유입 하천의 수질 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쓰레기 투기 단속, 녹조 예방을 위한 퇴비 야적 관리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한다.
용담호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포함해 충청권 150만 주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된다. 진안군은 2005년부터 자율 관리 체제를 유지하며 맑은 물 지키기에 힘쓰고 있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주민 참여형 수질관리 모델로서 용담호 수질 개선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진안군의회 의원들과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킴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지킴이들은 수질 자율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김정길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선발된 지킴이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용담호는 전북도민의 중요한 식수원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수질 보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용담호는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상수원의 핵심 수원으로 깨끗한 수질 유지가 도민 건강과 직결된다”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수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물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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