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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동 발굴사업'이 주민 생활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제안한 내용이 실제 사업으로 구현될 때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도봉구는 2024년부터 '동 발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2024년에는 212건의 사업이 발굴되었고, 2025년에는 330건으로 그 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발굴된 사업들을 살펴보면 교통 관련 민원이 97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원녹지 65건, 도로 5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청소환경 개선, 일반행정, 가로정비, 도시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사업들이 발굴됐다.
현재 330건의 사업 중 쌍용아파트 단지 내 소공원 통행로 조성, 방학천 석축 정비, 도봉역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제설 취약 지역 이면도로 열선 설치 등 113건이 완료된 상태다.
이 사업들은 주민들의 실제 필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이 어렵거나 당장 실행하기 힘든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제도 개선이나 사업비 확보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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