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박람회재단, 킨텍스와 손잡고 MICE 산업 키운다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구축으로 행사 유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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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하기관 5 고양국제박람회재단 킨텍스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국제박람회재단과 킨텍스가 손을 잡았다. 고양시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행사 유치부터 성과 활용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킨텍스에서 뜻깊은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창현 대표이사와 킨텍스 이민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양특례시 MICE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실행 중심의 협력 사업이다. 공동 타깃 행사 발굴,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지역 연계 소비 확산 모델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성과관리 분야에서는 'EIC'를 활용한 정량 분석 체계를 도입한다. 킨텍스가 행사별 참가자 수, 체류일수, 지출 항목 등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면,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생산 유발효과, 부가가치, 고용 유발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분석 결과는 행사별 성과 리포트로 만들어진다. 이는 향후 유치 전략 수립은 물론, 국내외 평가 대응, ESG 경영 지표 관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창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번 협약은 행사 유치 성과를 수치화하고, 이를 유치 경쟁력으로 환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지역 연계 모델을 통해 고양시 MICE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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