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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 보건소가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자조모임, '가족사랑 나눔터'를 지난 20일 삼산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암 치료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 60여 명에게 봄 planting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 즉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경험했다. 재가암환자들은 치료 후에도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모임은 같은 어려움을 가진 이들 간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화분 만들기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참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 후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체크, 복약 지도, 보건 교육, 방문 간호 서비스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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