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콘텐츠 기업 정착 지원 본격화…미래 산업 '청신호'

인건비·주거비 지원으로 기업 부담 낮추고 핵심 인력 유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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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순천시, 문화콘텐츠로 미래 산업 기반 다졌다… 기업 정착 지원 본격화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문화콘텐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콘텐츠 기업 종사자 정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핵심 전략산업인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업 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초기 정착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유치부터 안정적인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문화콘텐츠 기업 일자리 지원사업'은 핵심 인력 확보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상시 고용인력 3인 이상 문화콘텐츠 기업이 1년 이상 경력자를 순천으로 이전시키거나 신규 채용할 경우, 기업당 최대 2명에게 월 1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신청 기업의 적격 여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에도 힘쓴다. '문화콘텐츠 기업 종사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상시 고용인력 3인 이상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월 25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순천시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주 지원사업은 이전 콘텐츠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이라며, "기업과 인재가 순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순천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콘텐츠가 생산되고 머무는 도시, 순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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