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6년 옻칠·갈이 교육 수강생 모집…전국적 관심 속 전통 잇는다

전국 유일 옻칠 목공예 전문 교육, 40명 모집…수강료 전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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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2026년 옻칠 갈이 교육 수강생 40명을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전통 공예 인력 양성과 기술 전승을 위한 남원시의 대표적인 특화 교육이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옻칠 목공예 전문 교육을 운영하는 남원시는, 높은 관심 속에 매년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다. 지금까지 총 5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전북을 넘어 광주, 전남, 경남,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교육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옻칠공예관과 가방뜰 옻칠공예교육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옻칠과 갈이 두 분야로 나뉜다. 옻칠 분야는 초급, 중급, 고급 3개 반, 갈이 분야는 기초, 심화 2개 반으로 구성된다.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옻칠 분야는 반별 10~12명, 갈이 분야는 반별 7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초급 및 기초 과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급, 고급, 심화 과정은 이전 단계 수료자나 동등 자격 보유자만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남원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는 옻칠 목공예 문화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함파우 아트밸리 내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과 함께 K-공예 대표 도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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