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공도서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시민 문화 향유 기회 넓힌다

도서 대출 기간 연장, AI 공연, 체험형 강좌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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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4월부터 대폭 강화한다.

기존 월 1회 운영되던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 '2배로 Day'로 지정,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서 대출 기간도 늘린다.

어울림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뜨개 수업 '실로 잇는 오후'를 진행한다. 6월 27일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클래식 공연 'AI로 보여주는 동물의 사육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체험 중심 교육 과정을 강화했다. 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플라워 공예, 코드 공예,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하루배움 클래스'를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케이크 만들기, 화분 만들기, 도자기 공예 등 어린이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도서 대출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14일로 연장된다. 1회에 한해 7일 추가 연장도 가능해 시민들이 더욱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남원시 교육체육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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