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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청년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523억 원 규모의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16일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이번 계획은 주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5년간 여수시 청년 인구가 13.6%나 감소한 데 따른 고심이 반영된 결과다.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인 282억여 원이 주거와 정착 분야에 투입된다. 여수형 청년 임대주택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집중한다.
주거 지원 외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시립 기숙사 운영을 통해 관내 대학생과 타 지역 청년 유입을 유도하고, 여수국가산단 자동화에 대비해 빅데이터 AI 관련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마이스 산업 전문 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여수시는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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