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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무안군이 외국인 주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기존 14명에서 20명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 중심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5년 4분기 건의사항 처리 결과 공유, 2026년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무안군 외국인 정책에 대한 제안과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무안군은 모니터링단 운영을 간담회 중심에서 단원 간 교류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선진지 견학과 문화체험 등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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