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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남 밀양시는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가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확인한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과 지역 소비 진작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범위와 운영 체계를 한층 보완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밀양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전 신청 관광객으로 연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생활권이 겹치는 김해시, 창원시, 양산시, 창녕군, 청도군, 울산광역시 거주자는 제외된다.
사전 신청은 3월 말에 개설 예정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금은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개인은 2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10만원까지, 2인 이상 팀은 4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소 소비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청년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혜택이 더 커진다.
청년기본법상 청년인 19세부터 34세까지는 환급률 20%를 추가 적용해 최대 70%, 최대 14만원까지 지원한다.
가족여행은 동일 거주지에 사는 직계존 비속 및 배우자에 한해 적용되며 인원 수에 따라 1인당 최대 10만원씩,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사전 신청이 필수다.
또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결제 건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여행비 지원을 넘어, 관광객들이 밀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 먹거리를 충분히 즐기는 체류형 관광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관광객에게는 실속 있는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소비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밀양의 매력을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알기 쉽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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