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 3천여 명 방문객 속에 성황리 마무리

2년 만에 열린 축제, 밀양 딸기의 역사와 브랜드 가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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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밀양시,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 성황리 마무리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 삼랑진에서 열린 딸기시배지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삼랑진 검세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2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었다.

이번 축제에는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밀양 딸기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밀양딸기 1943'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전시, 직거래,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밀양딸기 역사 퀴즈와 같은 게릴라 이벤트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밀양딸기 젤리'가 증정됐다.

직거래 판매존에서는 품질 좋은 딸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딸기의 맛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저녁 시간에는 여수MBC '트로트 클라쓰' 방송 촬영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명습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발전협의회장은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딸기 시배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된 축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밀양 삼랑진이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밀양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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