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77명 농가 배치…인력난 숨통

입국 설명회와 안전 교육으로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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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춘천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77명 농가 배치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77명을 지역 농가에 배치했다.

춘천시는 캄보디아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21일 입국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입국 설명회를 열었다. 고용주 55명도 함께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근로 조건과 체류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보험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교육 역시 중요한 부분이었다.

설명회 직후, 계절근로자들은 각자의 고용주 농가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농번기 지원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 캄보디아, 필리핀 등 MOU 체결 국가의 계절근로자 431명과 춘천원예농업협동조합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결혼이민자 초청 등을 통해 총 609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가 농가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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