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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16회 금산천 봄꽃 축제가 4월 4일부터 10일까지 금산천 일원에서 열린다. 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꽃의 산책길'이라는 주제에 맞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산책형 마을 축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무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무대 공연과 개막 의전이 없는 '3무' 축제로 진행된다.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그만큼 자연 친화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방문객 중심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산책형 축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금산천 벚꽃 데크 구간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야간에도 벚꽃과 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둔치에는 봄꽃 포토존과 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하루 2회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번 축제가 "저비용 친환경 축제 모델로 지역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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