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6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 모집…가구당 최대 380만원 지원

저소득 장애인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 장치 개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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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가 저소득층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총 418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약 11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따른 등록 장애인 가구 중, 가구 소득이 통계청 발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다. 2026년 기준 월 소득액은 1인 가구 381만3363원, 4인 가구는 880만2202원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시설 개선이다. 주택 출입문·출입로 경사로 설치 및 보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욕실 미끄럼 방지 타일 시공, 출입문 손잡이 교체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주택법' 제2조에 해당하는 주택으로, 자가 및 임차 주택 모두 가능하다. 다만 임차 주택의 경우 주택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5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타 기관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3년이 경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는 신청 현황에 따라 동 주민센터와 협력, 등록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우선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주거 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동 주민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들이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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