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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주시 달천동이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에 나섰다.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남측에 위치한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3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건물은 지어진 지 20년이나 됐다.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신축 당시 토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어 주차 공간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청사 앞 도로변과 인근 단월초등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가 만연했고, 교통 혼잡과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달천동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주차장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계획과 추진 일정을 상세히 설명했고, 참석 주민들은 노후 건물 철거에 적극적으로 동의했다.
새롭게 조성될 주차장은 평일에는 상시 개방되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말에는 달천동의 특산물인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도 고려 중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주차 공간이 없어 불편했는데, 주차장이 넓어지고 직거래 장터까지 운영된다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미자 달천동장은 "이번 사업은 오랫동안 제기되어 온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윤 동장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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