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준비 박차…성공 개최 총력

내년 4월, 7개국 참가하는 국제 이스포츠 축제…진주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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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진주시,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회 운영 대행 용역사와 관련 부서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에 이어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국제대회다. 시는 안전 관리 강화, 교통 혼잡 해소, 관람객 편의 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와 융합된 축제로 만들어,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진주를 대표하는 실크등과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유등 전시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차 문화 체험, 코스프레 퍼레이드, 게임 OST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5곳에 총 136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경찰,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안내, 질서유지, 통역 등 분야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푸드트럭과 진주 특산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여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스포츠와 지역 문화 관광이 결합된 진주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국제적인 문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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