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초등 돌봄교실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비만 예방 힘쓴다

15주간 4개 초등학교서 통합 건강 교육…조윤상 보건소장 "건강한 생활 습관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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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공주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실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관내 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3월 23일부터 15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다.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돕고, 비만 예방은 물론 흡연 예방과 구강 건강 교육까지 포함한 통합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채롭다.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는 영양 교육이 진행된다.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신체활동 교육도 빼놓을 수 없다. 올바른 양치 방법을 익히는 구강 건강 교육과 담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흡연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꼼꼼한 계획도 세웠다. 운영 전과 후에 참여 아동의 비만도를 측정하고 건강 행태를 평가해 아동의 비만율과 생활 습관 변화를 살펴볼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일상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든든한 건강 울타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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