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하우스 블루베리 조기 출하 성공…농가 소득 증대 기대

양강면 김종오 씨, 15년 노하우로 노지 대비 3개월 빠른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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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동군, 하우스 블루베리 첫 출하…노지보다 3개월 빨라 (영동군 제공)



[PEDIEN] 영동군에서 하우스 블루베리가 첫 출하됐다. 노지 재배보다 3개월이나 빠른 수확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강면 지촌리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김종오 씨는 9488 규모의 밭에서 ‘새벽이’와 ‘킹스블루’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약 15년간 블루베리 농사를 지어왔다. 연간 생산량은 10톤에 달한다.

김 씨 농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설하우스 가온을 시작했다. 노지 재배보다 3개월이나 빠른 수확을 가능하게 했다. 지난달 25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출하된 블루베리는 1 당 약 10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주력 품종은 ‘새벽이’와 ‘킹스블루’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식감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기능성 과일로 꼽힌다. 성인병 예방,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기능 개선과 혈압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동군은 하우스 재배를 통한 조기 출하가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블루베리는 노동력 부담이 적고 가격 경쟁력도 있어 귀농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력에도 기여할 작목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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